나이가 들면 본인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관상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변한다. 그래서 살아온 흔적이 그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본인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고, 관상은 과학이다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것일 수 있다. 얼굴은 사회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플래카드와 같다. 얼굴은 마 음을 표현하는 거울이고, 사람과 대화하고 소동하는 도구이고,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존재다. 이 책에서는 관상학이 과거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이야기하는 내용 반, 대략적인 관상학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미즈노 남보쿠의 말을 많이 인용하고 있다. 미즈노 남보쿠는 일본인으로 관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다. 미즈노 남보쿠는 사람의 상을 볼 때는 가장 먼저 그 사람의 일 상생활을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