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 급등 그리고 나를 찾아줘

애플 주가 무섭게 치고 올라가네

애플 주가 무슨 일이지?! 애플 주식 비중의 80% 정도 수익 실현했습니다.

 

 

 

대부분의 기술주들이 조정받고 있는 상황에 혼자 미친 듯이 상승하네

지난주에 신고가 갱신할때 1차 매도, 오늘 2차 매도

나머지 20%는 쭉 가져갈 예정이고 애플 다시 한번 조정 오면 비중 늘릴 예정

 

 

ⓒ seekingalpha

https://seekingalpha.com/

 

아무래도 이거때문에 오른 것 같다.

기사를 잃어보면 서비스 수익이 사용자 성장보다 몇 배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주주 친화적이며 향후 3년 동안 약 3,000억 달러의 배당금 및 자사주 매입을 통해 100% 이상의 잉여 현금 흐름을 주주들에게 반환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역시 미국은 주주 친화적. 한국 시장도 주주친화적이면 멀티플을 더 많이 받지 않을까 싶은데 아쉽다.

(참고. 국장에서 장기투자 하면 손해보는 이유)

 

 

특이하게 애플은 시총에 맞지않게 한번 상승하면 추매 기회를 안 주고 폭등하는 스타일

 

 

"조정을 받았던건 폭등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QQQ 포트 신규 편입

ETF는 IVV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조정 기회에 QQQ를 포트에 편입하였다.

목표 금액의 30% 정도 매수하였고, 계속 분할 매수할 계획

 

 

이유는 뭐 별거 없음. 감+기계적 매수

 

"주식은 감이다."

 

 

그리고 이제 국장 단타계 입문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단타에 참고할만한 유튜브나 도서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오늘의 추천 영화는 애플 매도 기념으로 벤 애플렉 주연의 "나를 찾아줘"

당시 극장에서 볼때 소름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평점 4.5/5 강추 영화

 

 

"제 애플 주식이 실종됐습니다."

"주가 급등해서 팔려고 봤는데 없어요."

 

 

"잘 생각해봐.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야?"

"지난주였어요. 분명 제 계좌에..."

 

 

"뇌동매매 안한거 맞아? 지난주에 뭐했어?"

 

 

"지난 주에 아무것도..."

 

...

 

"곧 시장에 폭락 올거 같은데 팔까 말까?

 

 

"응. 쫄리면 팔아야지 ^^"

 

...

 

"하아... 술먹고 뇌동매매를..."

 

 

"다신 뇌동매매를 하지 않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