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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공개되자마자 정주행 했다.
비슷한 장르의 복수극인 낙원의 밤을 재밌게 봐서 마이네임도 기대되었다. (시원한(?) 19세 액션을 좋아하는 타입)
일단 줄거리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들어가는 뻔하고도 뻔한 스토리
1화가 끝나갈 때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예상할 수 있었다. 이 뻔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까 기대하면서 보았다.
K드라마 특징이 2, 3화가 무지막지하게 지루하다는 건데, 마이네임도 역시 K드라마였다.
오징어 게임도 그렇고 왜 그렇게 2, 3화에 서사를 지루하게 푸는지 모르겠네
4화(?)에 화끈한 액션이 나온다. 낙원의 밤 마지막 피날레급의 잔인하고 화끈한 액션이 나오는데, 이게 끝이다.
뒤로 갈수록 주인공은 점점 나약해진다. 왜 그러는 거야...
마이네임 최대 수혜자는 장률이다. (장률 관련주 풀 매수하세요.)
장률 외에는 그 누구도, 어떤 이야기도 기억나지 않는다.
어찌어찌 다 보긴 했지만 시즌2는 없을 것 같고 별로 기대되지도 않는다.
과연 한국에서 아저씨를 능가할 수 있는 복수극 콘텐츠가 나올 수 있을까
생각난 김에 아저씨 다시 보기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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